덕수한의원

안녕하세요. 바른 진료 덕수한의원 송대욱 원장입니다.

스트레스에 의한 소화불량은 자율신경기능이상과 관련이 있습니다.

스트레스에 의한 긴장이나 불안이 교감신경을 항진시키는 경우에 소화불량이 나타나게 됩니다.

교감신경의 항진은 부교감신경 활성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부교감신경은 위장운동과 소화액분비를 촉진하는 작용을 하는데요.

음식을 소화시키기 힘든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내과약은 위장운동촉진제나 소화효소제, 유산균 같은 약을 처방하게 됩니다.

이런 기전에 의한 소화불량에 복통이 있다고 해서 위산억제제를 복용하게 되면 소화가 더 안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침치료는 경락을 통해 기를 조절하는데요. 그 작용의 일부가 자율신경 균형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일반적인 경우 침치료는 증상이 좋아질 때까지는 2~3일은 매일 맞고, 체질 식생활에 대한 안내도 맞고 조심하면서 나아지면, 주 1~2회 정도를 맞으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