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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역류성식도염으로 인한 마른기침, 원인치료 필요해





역류성식도염으로 인한 마른기침, 원인치료 필요해






요즘 같이 건조해지는 날씨에는 더욱 마른기침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있다. 시도 때도 없이 기침이 나오기 때문에 생활속에서도 불편함을 겪지만 코로나19 때문이라도 눈치가 보이기도 한다.

 

마른기침 원인을 감기로만 생각할 수 있다. 그런데 콧물이 흐르거나 가래가 생기는 증상 없이 기침이 계속된다면 역류성식도염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다. 따라서 마른기침은 단순한 감기약이 아닌 원인을 파악한 치료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역류성식도염은 위의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해 식도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속쓰림이나 신물오름, 더부룩함 말고도 인후두와 관련된 마른기침이나 목이물감 같은 증상들도 나타난다. 역류한 위산이 식도를 넘어 인후두까지 역류하기도 해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이렇게 인후두 점막의 변형이나 손상이 발생하면 세균, 바이러스, 미세먼지와 같은 유해물질의 침입을 방어하는 기능이 떨어지게 되기 때문에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

 

이에 광화문역 덕수한의원 송대욱 원장은 역류성식도염은 실생활에 많은 불편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이다. 또한 악화되면 식도암이나 위암이 발생할 위험을 높일 수 있어 빠르게 치료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를 제대로 치료해주려면 발병 원인을 파악하여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덧붙여 그는 역류성식도염의 원인은 스트레스 등으로 가슴에 뭉치는 기울, 위점액의 분비량 부족해지는 위음허로 인한 위 점막의 보호기능 저하, 원활한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어혈 등 다양하다. 정밀 진단을 통해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여 치료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전했다.

 

이를 파악하기 위한 진단은 한의원 측에 따르면 면역체질과 혈액과 림프 순환상태 등을 확인하는 설진과 망진, 사상체질을 확인하는 SnCi 체질검사, 신체활성도와 자율신경균형도 등을 확인하는 기능진단, 맥진 등의 검사가 있다. 진단결과 후 치료는 간 해독기능을 높여 어혈과 담적을 제거하기 위한 청간건위탕 등의 한약처방이나 체질에 따른 장부 약함을 조절하기위한 환약, 복부압력을 낮추는 추나요법, 혈액순환개선을 위한 침법 등을 적용한다. 단 개인상태나 체질 등을 고려한 처치가 가능해야 보다 효과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송 원장은 역류성식도염이 나타났을 때 제산제를 복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약물을 통해서는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해줄 수 없다. 따라서 정확한 진단을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는 점 염두에 둬야 한다.”고 조언했다.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