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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마른기침과 가슴쓰림 지속될 때 역류성식도염 증상 의심해봐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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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른기침과 가슴쓰림 지속될 때 역류성식도염 증상 의심해봐야] 기침은 모든 사람이 겪는 흔한 증상이다. 요즘처럼 미세먼지가 심할 때에는 마른기침이 자주 나타난다. 만약 마른기침과 가슴쓰림, 목 이물감과 같은 증상들이 함께 동반될 땐 역류성식도염 증상을 의심해봐야 한다. 기침의 원인을 대부분 감기로 생각한다. 그러나 마른기침과 가슴쓰림, 목 이물감이 발생하고 신물오름, 더부룩함 등이 자주 나타나는 경우라면 위장병의 문제일 수 있다. 역류성식도염은 위장의 내용물이나 위산이 식도로 역류해 발생하는 염증과 그로인해 나타나는 증상을 총칭한다. 이는 자연적으로 치료가 어려워 원인에 맞는 치료가 중요하다. 보통 역류성식도염 증상이 나타나면 제산제를 이용하지만 제산제를 중단할 경우 다시 또 재발할 위험이 있으며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악순환이 계속될 수 있다. 종로 덕수한의원 송대욱 원장은 “역류성식도염증상이 나타났을 때 정확한 원인 치료를 실시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근본적인 원인을 분류한 상태에서 검사를 통해 알아내고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스트레스에 의한 기순한장애인 기울, 혈액 및 림프순환장애를 유발하는 어혈과 위담적, 위배출기능저하 등을 의미하는 위기허, 점액 부족과 관련된 위음허, 위산 및 위액과다분비로 이어지는 위열, 체수분 순환장애 및 위산 과다분비와 관련된 위습 등이 대표적인 원인이다 ”고 말했다. 이어 “역류성식도염은 단순히 하나의 원인으로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다양한 원인을 가지고 있는 만큼 적절하게 원인을 파악해 치료를 진행해야 재발을 막을 수 있다. 이밖에도 같은 질환이라도 태양인, 소양인, 태음인, 소음인 같은 체질에 따라 다른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요인을 파악에 그에 따른 적절한 맞춤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다양한 역류성식도염 원인 진단을 위한 검사부터 이뤄져야 한다. 정확한 상담과 사상체질검사 및 기혈·체액순환 파악과 어혈·담적 징후를 분석하기 위한 설진(舌診)과 망진(望診) 맥진(脈診) 및 자율신경균형도 검사나 스트레스저항도 등을 검사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끝으로 송 원장은 “속쓰림, 가슴과 명치 부근의 답답함, 목이물감, 마른기침 등이 지속된다면 곧바로 역류성식도염을 의심하고 병원을 찾기 바란다. 초기에 정확한 원인 파악 후 치료가 이루어진다면 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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