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한의원

상담 & 예약

글보기
제목옆구리가 아픕니다
등록일2023.04.17 조회174
옆구리가 가끔식 아픕니다.
몸이 피곤해 체력이 떨어졌을때 아픈것 같습니다. 통증은 아니고  뻐근하게 아픈 정도입니다.
3~4년쯤에 대상포진에 결렸는데 꼭 그자리가 아파오네요

이번에도 아파서 혹시 또다시 대상포진에 걸린줄 알고 겁을 먹었는데 다행히도 잘 넘어갔습니다. 
체력관리에 소홀했나 싶어 이번에는 한약을 먹어보려 하는데  어느정도 먹으면 체력이 회복될까요? 

안녕하세요. 바른 진료 덕수한의원 송대욱 원장입니다.


피로 체력 저하와 동반되는 옆구리의 뻐근하게 아픈 통증이 있으시네요.

대상포진이 걸렸던 자리와 같은 곳에 통증이 느껴지고요.

이번에는 통증은 있지만 수포나 피부의 변화는 없고요.


염증의 흔적이라는 말이 있어요.

예전에 다쳤던 자리가 피곤해지면 간질거리고 따끔거리는 일도 흔합니다.

대상포진이 있었던 자리에도 손상이 있었고, 염증의 흔적이 남아 있으며 주변으로 감각이 예민해져 있는 증상이라고 생각해요.

염증의 흔적이 있어도 컨디션이 좋으면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것이 보통인데요.

생각하시는 것처럼 체력이 떨어지고 컨디션이 떨어져서 잠재된 문제가 드러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약을 몇 개월 먹어야될지는 상담이 필요합니다.

한 달 정도 한약을 드시면서 생활관리를 철저하게 한다면 잘 마무리 될 수 있어요.

피곤이나 체력은 충분한 수면에서도 보충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점검하고 다시 계획하는 것이 바른 방법입니다.

감사합니다.


수정 삭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