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한의원

안녕하세요. 바른 진료 덕수한의원 송대욱 원장입니다.

잦은 방귀에 대해서 걱정하시네요. 

대변의 모양, 색, 냄새, 배변 주기가 정상인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씁니다.

대변은 하루 또는 하루 반에 한번을 보며, 2일은 넘지 않아야 합니다.

대변의 모양은 가래떡, 바나나 처럼 끊기지 않아야 합니다.

너무 단단해서 굵고 건조하거나 동글동글하게 나오거나, 가늘고 짧은 무른변, 풀어지는 변, 설사는 장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내시경에 문제가 없다는 것은 눈으로 보아 이상이 없다는 것이지, 기능적으로 이상이 없다는 말이 아닙니다.

대변의 색은 황금색, 황갈색으로 나와야 정상입니다.

냄새는 고약하지 않아야 하고 구수한 냄새가 나야 합니다.

대변의 문제가 없는데도 방귀가 많이 나오면,

음식이 문제인 경우가 있을 거예요. 소화에 부담이 되는 음식이 장에서 소화가 지연되면서 부패되어 가스가 찰 수 있습니다.

소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 복부온찜질을 매일하시면서, 복부 마사지도 자주 해주세요. 도움이 됩니다.

또 하나는 스트레스에 의해서 대장이 과민해져 있는 경우인데요.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기분전환을 할 수 있는 취미나 명상, 요가, 호흡법으로 관리를 하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추가로 해볼 수 있는 것은 프로바이오틱스, 식이섬유를 드셔보시거나,

복합발효배양물을 드셔보시는 방법도 생각을 해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