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한의원

안녕하세요. 바른진료 덕수한의원 송대욱 원장입니다.

고지혈증이라고 하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거나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졌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키와 체중으로 보면 과체중은 아니시네요. 그렇다면 과식이 문제될 것 같지는 않네요.

운동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경우를 생각해보겠습니다.

콜레스테롤은 몸에 염증이 많아져 손상되는 세포막이 많아질 때 간에서 합성한다라고 이해하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염증을 유발하는 경우는 대사증후군 장누수증후군 같은 원인이 있을 때입니다.

근육에서는 마이오카인이라는 물질이 생성되는 데요. 염증을 조절하고 낮추는 역할을 합니다.

약을 끊고 싶어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면 근육량이 증가될 정도의 근력운동이 필요합니다. 단지 지방을 태워서 없애는 유산소운동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죠.

체질량지수가 정상이라도 체지방이 근육에 비해서 많으면 염증이 증가될 수 있는데요.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을 줄여서 염증을 없애는 방법으로 한계가 있을 수 있어요.

걷기 운동 같은 유산소 운동에 근육량이 증가되는 근력운동을 너무 힘들 정도로 해야 운동으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힘들지만 효과가 나타날 때까지 꾸준하게 해야 합니다

한방치료는 내인성 염증의 원인을 찾아서 치료하는 방법으로 진행합니다. 염증이 줄어들면 간에서 콜레스테롤 생산도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치료에 꼭 필요한 체질생활을 알려드립니다. 건강한 체질생활을 습관으로 만드는 과정과 내인성 염증의 원인을 치료가 동반되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해서 회복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닌 듯하니 상담을 받아보도록 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