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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재발을 반복하는 구내염 원인, 역류성식도염 때문일 수도
재발을 반복하는 구내염 원인, 역류성식도염 때문일 수도 많은 현대인들이 사회생활 속에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이러한 스트레스를 바로 풀어주는 것이 좋지만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기에 쌓여만 가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다양한 증상을 겪을 수 있는데, 대표적인 것으로 구내염이 있다. 구내염은 입 안에 물집이나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주로 구강 점막에 자주 나타나고, 입천장이나 혀, 입술 등 다양한 곳에서 돋아난다. 이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없어지지만 간혹 구내염이 오랫동안 나타나거나 반복적으로 재발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크기가 점점 커지거나 발병 부위가 늘어나기도 한다. 이런 경우라면 정밀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 구내염증상은 역류성식도염에 의해 나타나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광화문역 덕수한의원 송대욱 원장은 “역류성식도염은 위산이 식도 등으로 역류하여 나타나는 증상을 말한다. 대표적으로 속쓰림이나 신물오름 같은 것들이 나타나는데, 이때 입속 세균의 불균형을 유발하게 된다.”며 “이로 인해 입속의 환경이 변하면서 면역력 불균형이 발생하게 되고 그 결과로 입속이 하얗게 패이거나, 수포가 발생하여 벌겋게 되는 구내염이 발생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렇게 구내염을 유발하는 역류성식도염은 왜 발생하는 것일까? 한방에서는 다양한 곳에서 원인을 찾고 있다. 크게 여섯 가지로 파악할 수 있는데, 스트레스에 의한 기 순환 장애인 기울, 혈액 및 림프순환장애를 유발하는 어혈과 위 담적, 위 배출 기능 저하 등을 의미하는 위 기허, 점액 부족과 관련된 위음허, 위산 및 위액과다분비로 이어지는 위열, 체수분 순환장애 및 위산 과다분비와 관련된 위습이 역류성식도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한다. 한의학에서는 이러한 발병 원인을 제거하는데 집중한다. 구체적인 상담이나 정확한 검사로 기혈진액 순환을 방해하는 구조나 어혈과 담적 위치를 파악하는데 중점을 둔다. 진단 후 한약처방이나 추나요법, 약침, 환치료 등을 통해 간의 해독능력이나 식도와 위 점막 기능 회복, 기혈진액순환 원활함, 어혈과 담적 제거 등에 주력한다. 단 환자의 증상과 체질에 맞게 치료가 이뤄져야 하고 정확한 처방이 가능해야 이로운 치료가 될 수 있다. 송 원장은 “구내염이 자꾸 발생한다면 역류성식도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이를 치료하기 위해한 질병이 발생한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따라서 진단을 통해 정확히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관련된 올바른 식습관을 습득해 꾸준히 유지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http://www.cancerline.co.kr/html/21463.html